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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디자이너스쿨(5) 이장님의 소셜미디어 이야기

yyva 2010. 8. 11. 17:49

소셜디자이너스쿨(5) “이장님의 소셜미디어 이야기

2010-08-02

 

양석원 씨는 이장님으로 불린다고 했다. 예전에는 싸이월드에서 웹기획을 했다하니 다른 프로필이 필요 없게 느껴진다. 재미나고 말씀도 구수하고..

 


소셜 미디어. 1인 미디어를 향한 나의 갈증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차다. 기술부족은 둘째치고 아이디어의 부족은 어떻게 하나 말이다.

 

쌍방향, 소통

이 두 단어가 소셜미디어를 다른 미디어와 구분지어주는 것이 아닐까. 이 성격들을 가장 잘 활용하고 있는 위키피디아(Wikipedia.org), 인비져블피플(invisiblepeople.tv), 스토리오프스터프(Storyofstuff.org) 등의 다양한 단체, 혹은 아이디어 들로 세상의 변화를 꾀하는 사례들을 소개해 주었다. 선언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이야기를 공유하는 것이다. 그런 문화가 확산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하지만 말이다.

 


어느 컨텐츠를 어떤 채널로 소개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까.

사람들에게 많은 정보들이 쏟아져 들어가는 요즘과 같은 시대에는 각 컨텐츠에 맞는 소통의 툴을 활용하는 것도 능력이다. “문제의 깊이는 놓치지 않되, 문제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인비저블피플에서 홈리스 사람들의 이야기를 애니매이션과 어린아이의 나레이션으로 조화시켜 만든 영상은 홈리스라는 문제의 깊이를 그대로 느낄 수 있지만, 쉽게 감동적으로 다가가도록 했다.

 



시각화가 인기 (infographics)

2-1의 수식을 모르는 아이도, 두 개의 사과를 눈앞에 두고 한 개를 가져가면 몇 개가 남았는지 안다. 어쩌면 수많은 숫자들도 우리가 이해 못하는 것이 아니라 이해를 못하게 만들어 놓았는지도 모르겠다. 요즘 인포그라픽이라는게 인기란다. 그림을 보여주는데 !’ 하는 탄성이 절로 나온다. 이장님은 디자이너들이 사업으로 해도 좋을 아이템이라며 아이디어들의 기발함과 신선함을 보여준다. 수많은 숫자들로 표현하는 대신, 그림으로 그래픽으로 표현해 준다. 우리가 익숙한 모형과 비교로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도 한다. 예를 들어 멕시코 기름이 유츌되어 오염위기에 있는 바다가 여의도의 몇배다.. 하는 식으로 말이다. 그걸 눈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다.

 

블로깅

블로그의 파워는 이제 두 말하면 잔소리다. 일 인 미디어의 가능성을 실현해 준 도구지 않은가. 블로그를 사회운동으로 잘 활용할 수 있는 팁으로,

1 제목선정

2 댓글,트랙백,정보공유는 필수

3 오마이뉴스 활용

4 RSS 리더 활용 (다른사람의 글 많이 보기)

5 해외 블로거, 사이트를 통한 아이디어 활용

6 꾸준한 글쓰기

를 알려주었다. 알지만 실천이 관건이다. 항상.

 

방법도 수 만가지다. 생각하는 사회문제들만큼 그것을 표현하는 방법도 말이다. 수 많은 아이디어들을 생각해 내고 또 실현하면서 세상은 발전하고 변화되어 가는 것 같다. 사이버 세계를 통한 진보가 엄청난 속도로 이루어 지고 있는 것을 보면, 이를 통한 세상의 변화도 이제는 빛의 속도가 되지 않을까 희망을 가져본다.

 

아래는 참고 웹사이트

www.invisiblepeople.tv 홈리스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효과적으로 전달

www.storyofstuff.org 물건들의 이야기를 통한 문제의식 고취

www.smories.com 아이들이 읽어주는 동화책

www.carrotmob.org 소비자의 힘으로 세상을 바꾸는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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