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4

제이미 올리버, 먹거리에 시비걸다.

제이미 올리버. 요리에 관심이 조금이라도 있는 사람들은, 이름만 들어도, '아~~' 하는 사람이 되었다. 그의 요리는 가식이 없다. 쉽다. 그리고 즐겁다. 처음 제이미의 요리프로그램을 접하게 된 건 호주 유학 시절이었다. 왠 청년이 장을 보는 장면이 나오길래, 드라마로 착각을 하고 봤던 기억이 난다. 계속 보고 있자니 요리 프로그램이다. 아무리 맛있는 것도 혼자 먹으면 맛이 없다고 했나,, ... 그의 요리 프로그램의 마지막은 꼭 친구들이나 가족들이 방문해 함께 식사를 하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다. 물론 그날 제이미가 한 요리들을 말이다. 판타스틱(Fantastic!), 브릴리언트(Brilliant!)를 외쳐가며, 특유의 영국식 발음으로 요리를 설명한다. 앞치마도 두르지 않은 더벅머리 청년이 청바지에 빈티..

[가난 없는 세상을 위하여] 실천의 자세 배우기.

가난없는세상을위하여:사회적기업과자본주의의미래 카테고리 경제/경영 > 경영이론 > 기업윤리/문화 지은이 무함아드 유누스 (물푸레, 2008년) 상세보기 2008. 5.14 “빈곤은 가난한 사람들의 능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일반 지성의 실패 때문에 존재한다.” -모하메드 유누스, p301- “사회적 기업Social Business은 수익을 내지 않습니다. 그래서 운영비용을 충당할 수 있는 정도의 가격에 제품을 팔지요. 투자자들은 장기간에 걸쳐서 투자원금을 회수할 수 있지만 배당금 형태로 수익을 얻을 수는 없습니다. 대신 모든 수익은 재투자되어 사업 확장이나 신제품 및 서비스 개발, 더 많은 사회사업에 쓰이게 됩니다.” -무하마드 유누스, 프롤로그- 누가 생각하느냐에 따라 이상은 현실이 되기도 하고 믿음으로만..

reviews 2010.07.08